(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솔로몬투자증권은 15일 현대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태민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종목보고서를 통해 "현대해상의 ROE는 앞으로 3년간 20%를 웃돌며 손해보험 상위 5개사 중 가장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장기재물보험 위주의 성장전략이 현대해상의 ROE 제고의 요인"이라며 "신계약 중 보장성보험 비중이 50%를 웃돌아 장기보험 손해율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솔로몬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4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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