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구제기금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3개월 만기 채권 발행에 많은 수요가 몰렸다.

7일(유럽시간) EFSF는 3개월 만기 채권 14억3천만유로(약 2조원)어치를 연 마이너스(-) 0.0217%의 금리에 발행했다.

이는 지난달 있었던 동일물 입찰 당시 낙찰금리였던 0.1184%보다 낮은 결과다.

입찰 수요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3.2배로 지난 입찰의 2.3배에서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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