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622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2천508억원의 국채와 114억원의 통안채를 매수했다.

종목별로는 2019년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6-7호를 1천160억원, 2018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08-5호를 736억원, 2018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5-3호를 50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2025년 6월이 만기인 물가채 10년물 15-5호를 250억원, 2017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2-4호를 37억원, 2033년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20년물 13-8호를 26억원 팔았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권이 1조180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고, 정부가 825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ㆍ순매도 규모(2월15일)

채권명만기일금액(백만원)
국고01250-1912(16-7)2019-12-10116,000
국고05750-1809(08-5)2018-09-1073,593
국고01625-1806(15-3)2018-06-1050,000
국고03750-3312(13-8)2033-12-10-2,626
국고02750-1709(12-4)2017-09-10-3,732
물가01750-2506(15-5)2025-06-1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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