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커 의장은 7일(브뤼셀시간) 독일 TV방송국 WDR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관점에서 보면 그렉시트는 관리 가능한 과정"이라면서 "그러나 이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융커는 또 유로존은 유럽의 정치적 힘의 핵심이며 유로존이 없다면 유럽연합(EU)은 정치적 중요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로화가 없다면 정치적으로 우리는 완전히 아무 의미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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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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