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8월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370만배럴 감소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8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재고가 30만배럴 정도 감소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180만배럴 줄어들었고 정제유 역시 70만배럴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가 20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정제유는 100만배럴 하락했을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원유재고 발표 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5센트(0.4%) 높은 94.01달러를 보였다. 원유재고 발표 전 유가는 94.4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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