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다음 달 분양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4만7천여가구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114는 다음 달 전국에서 4만7천13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며 이는 지난달보다 428% 증가한 수준이라고 22일 설명했다.

높아진 청약 문턱에 연초 진행되지 못한 분양일정이 재개되며 다음 달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4천575가구, 서울 3천838가구, 인천 2천54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서울은 강북지역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면목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물량 1천505가구와 '백현산SK뷰아이파트' 1천305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미아동에서는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천28가구가 분양된다.

인천은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2차(1천520가구), 인천논현푸르지오(754가구) 등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경기도에서는 안산라프리모(2천17가구),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1천556가구) 등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출처: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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