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2일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있는 토지로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및 차량기지(2018년 말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간 구간(오는 3월 23일 개통예정)과 인접했다고 설명했다.
계획세대 대비 약 63% 정도 입주했고 한강신도시 내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대부분 소진된 점을 고려하면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LH는 덧붙였다.
자족시설용지는 총 18필지로 필지 면적이 1천090~5천729㎡다. 3.3㎡당 평균 공급단가는 661만원, 공급가격은 22억2천300만~123억1천700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5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주차장 용지는 총 1필지로 면적이 1만2천721㎡다. 3.3㎡당 공급단가는 568만원, 공급가격은 218억8천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90%, 용적률은 9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건축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주유소용지는 총 1필지로 필지 면적이 1천328㎡이다. 3.3㎡당 공급단가가 813만원으로 공급가격은 32억6천600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100%,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공급 용지의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분할(계약시 10%, 6개월 단위 6회 분납) 이다. 다음 달 6~7일 입찰신청, 같은 달 7일 개찰, 14~1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고를 참조하거나 LH김포사업단 판매부(031-999-5796, 5799)로 문의하면 된다.
spnam@yna.co.kr
(끝)
남승표 기자
spna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