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아 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예년처럼 하반기가 돼야 재정 정책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2분기 금리 인하를 예견했다고 설명했다.
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가계 부채를 주요 리스크로 꼽으며 한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게 만드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한은은 만장일치로 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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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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