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 주석과 중국 상무부장,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이 은퇴한다고 다우존스가 2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궈수칭(郭樹淸) 산둥(山東)성 성장이 차기 은감회 주석이 되고, 중산(鐘山)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는 상무부 부장 자리에 오른다.

홍콩 언론 명보는 지난 1월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이 은퇴하고 중 대표가 뒤를 이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 대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저장(浙江)성 서기 시절 저장성 부성장을 지내 시 주석의 인맥으로 분류된다.

허리펑(何立峰) 발개위 부주임은 쉬샤오스(徐紹史) 발개위 주임의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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