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금융거래제한 국가와의 자금거래를 포함한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와 고객확인의무 수행 여부 등 자금세탁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살펴볼 예정이다.
HSBC 멕시코법인은 의심스러운 마약자금 거래가 있었음에도 이를 보고하지 않아 약 2천750만달러의 벌금을 냈고 미주법인은 멕시코와 이란 등에 의심스러운 자금의 세탁통로를 제공한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SC은행 뉴욕지점도 금융거래제한 국가와의 자금거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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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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