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0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9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수원은 골드만삭스와 BOA메릴린치, 도이치증권, 씨티증권 등을 대표주관사에, 삼성증권을 인수단으로 확정하고 이날 킥오프 미팅을 했다.

한수원은 오는 9월 최대 10억달러 규모로 해외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등 구체적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수원은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을 시설투자와 연료구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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