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는 "미국의 무역장벽 설치로 다른 나라들이 더욱 보호무역주의적이게 되는 것은 번영의 주요한 부문을 의문에 빠지게 하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은 새롭고 생산적인 생각과 새롭고 개선된 제품들이 확산하게 한다"며 "따라서 생산성을 부추기는 무역은 임금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페트르 프레이트 ECB 수석이코노미스트도 세계 협력과 관련해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잡음이 나오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ECB 위원들은 기다리고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며 미국의 "새 정부가 어떻게 행동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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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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