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SK건설이 '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고 28일 공개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에 지하2층~지상39층, 15개동으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 프로젝트로 총 도급액은 3천500억원에 달한다.

총 공급물량은 1천395가구이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1천41가구, 조합분양분과 임대는 각각 806가구와 98가구다. 오는 2019년 9월에 착공과 함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천나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제공:SK건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