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중견 주택건설사가 내달 1만6천여세대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견 주택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8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내달 32개사 35개 사업장에서 1만6천41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서는 71%,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7%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4천284세대, 기타 지역에서는 1만2천127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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