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10일(유럽시간) 스페인 은행 구제금융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은행권에 필요한 최종적인 개혁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피치는 "MOU는 스페인 은행권의 최종적인 개혁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지만 피치는 실제로 그렇게 될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왜냐하면, 스페인의 경제 및 시장 여건이 매우 험난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7%를 웃돌며 스페인이 언제까지 스스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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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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