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자신은 또 다른 자산매입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연은 총재는 10일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의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사용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이번 주초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연은 총재 역시 3차 양적완화(QE3)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와 로젠그렌 총재는 매월 무제한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