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일본의 작년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시장의 예상보다 악화했다.

일본 내각부는 13일 2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7%를 밑도는 것이다.

2분기 GDP는 연율로 1.4% 증가했다.

지난 1분기 GDP 증가율은 연율로 4.7%를 기록했었다.

명목 GDP는 전분기대비 마이너스(-) 0.1% 증가를 기록했고, 연율로는 -0.6% 증가를 기록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1.1%를 나타내 전분기의 -1.3%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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