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유럽시간)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에 따르면 재무부는 6개월 만기 국채 총 37억7천만유로(약 5조2천억원) 어치를 연 마이너스(-) 0.0499%에 발행했다.
이는 지난달 9일 있었던 동일물 입찰 당시의 평균 낙찰금리인 -0.0344%보다 낮은 수준이다.
입찰 수요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1.3배로 지난 입찰의 1.7배에서 하락했다.
애초 발행예정액은 40억유로로, 독일 정부가 시장 관리 목적으로 2억3천만유로 어치를 보유했다.
mytae@yna.co.kr
(끝)
태문영 기자
my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