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6일 통계청으로부터 공동주택현황과 분양가격 관련 주요지표를 산출하는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통계작성지정기관은 정책수립과 경제연구 등을 위해 수량적 정보를 작성하는 기관으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은 곳을 말한다.

대주보는 지난 1999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분양보증 전문기관으로 전국 민간 공동주택 사업장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ㆍ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 '주택보증 리서치(Research)'와 '공동주택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공동주택 관련한 차별화된 통계정보로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