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센터장은 "탄핵안 인용으로 탄핵이라는 불확실성은 해소되고 이후 대선국면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며 "대선주자들이 내놓는 정책들에 증시 흐름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초 올해 증시에 영향을 줄 불확실성으로 꼽혔던 트럼프의 대외 정책, 중국과의 사드 충격 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탄핵이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지지만 이후 반기업 정책, 시장친화 정책 등이 나오는지에 따라 또 다른 변수가 증시에 영향을 주는 국면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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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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