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치과 임플란트 업체인 덴티움은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임플란트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르며 그밖에 디지털 치과기기, 실험 재료 등을 생산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2009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5년 매출액 244억원으로 중국 시장 약 3위권의 업체로 성장했다"며 "이 회사와 같이 한국과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임플란트 업체들은 당분간 시장 수요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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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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