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목적은 양국 정부, 공공기관, 업계 간 협력과 금융과 신기술 협력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수주위기를 극복하고 중남미와 신시장 동반진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터키에서는 고속철, 터널·운하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의 한국기업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철도, 도로, 연구개발 분야 양해각서 체결이 예정됐다. 또 지난달 24일 강호인 장관을 공식 초청한 차낙칼레 대교 착공식에도 참석한다.
스페인에서는 건설부 장관, 글로벌 건설기업 최고 경영자(CEO), 건설단체장(SEOPAN) 등과 만나 스페인과 중남미 및 선진국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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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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