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15만8천2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4일 밝혔다

누계기준으로도 전년동기 8.8% 늘어난 26만7천건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했고, 지방이 9.2% 늘었다.

전체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었다.

지난달 월세 비중은 44.8%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달보다 1.4%포인트 감소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1.8%포인트 줄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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