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도 양주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아파트 1천56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15일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가 분양되면 지난 2015년과 작년에 공급된 1·2차 단지와 더불어 3천487가구 규모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에는 최근 교육,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오는 6월 개통예정이고,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교육시설도 초등학교(10개소), 중학교(5개소), 고등학교(3개소), 특수학교(1개소) 등이 세워질 예정이며 가깝게는 오는 9월 옥정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홍보관을 견본주택 안에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서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투시도, 자료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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