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음에도 상승했다.

16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3.82포인트(0.64%) 오른 13,248.6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9.86포인트(0.70%) 높아진 1,415.39에 움직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35포인트(1.07%) 상승한 3,063.2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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