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경섭 농협은행 행장이 지난 15일 직원들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브라운 백 미팅을 진행했다.

전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열린 브라운 백 미팅에는 핀테크사업부 직원 30여명 청바지를 입고 밥버거를 먹으며 이 행장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유투브 동영상과 인터넷 기사, 각종 SNS를 활용한 시청각 자료를 살펴보며 금융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매월 한 차례씩 행장님과 직원들이 브라운 백 미팅을 실시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색다른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 간 소통도 확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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