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증권은 각 지점에서 글로벌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글로벌데스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글로벌데스크로 선정된 직원들은 해외 주식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투자 아이디어를 도출 및 공유하고 이를 지점 내 직원들에게 전달한다.

활동 기간은 연말까지며 매년 연간 단위로 운영된다.

이들은 투자정보팀의 기업 탐방에 동행하고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비롯해 모터쇼,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등에 먼저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들의 효율적인 글로벌 분산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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