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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점진적 인상…4번도 가능(상보)
    신은실 기자  |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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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3.21  0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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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진단하고 금리가 4번 인상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하커 총재는 20일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준금리가 3번 넘게 인상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며 "매번의 회의에서 논의가 진행될 것이고" 금리 정책은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시작되면서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서두를 상황도 아니다"고 진단했다.

    하커 총재는 지난주 연준의 연방기금(FF) 금리 인상은 "그동안 나온 경제지표에 기반을 뒀을 때 합당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며 물가도 2%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커 총재는 4조5천억달러 규모의 연준 자산과 관련해 FF 금리가 1% 넘게 상승했을 때 자산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진단했지만,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연준 자산에서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줄이고 국채 비중을 늘리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es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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