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유럽 증시가 프랑스 대통령선거에 대해서 덜 두려워하고 있다고 핸더슨글로벌인베스터즈가 20일 진단했다.

운용사의 사이먼 로웨 펀드매니저는 유럽 증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프랑스 대선 결과에 대해서 부드럽게 낙관한다며 프랑스 사람들이 결선 투표에서 극우정당의 마린 르펜에 표를 줄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이 믿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로존은 이전 위기에서 놀라운 복원력을 보여줬다며 이 기간에는 매도 보다는 매수가 더 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로존 경제가 2016년 중반 이후 보여주는 더 낙관적인 신호는 은행주에 더 긍정적인 배경을 제공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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