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엔-원 재정환율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원화 강세 영향으로 990원 선 부근으로 내려설 전망이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재정환율 일중추이(화면번호 6429)에 따르면 100엔당 엔-원 환율 995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와 현재 달러-엔 환율로 추산된 수준이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약 1,113원대에 최종호가된 것을 감안하면 990원 선 근방에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원 재정환율이 990원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작년 2월 1일 장중저점 998.00원이후 1년여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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