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21일 코스피는 오전 9시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68포인트(0.73%) 급등한 2,172.69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2,173.26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 전고점은 지난 17일 기록한 2,164.58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2억원과 34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매기가 몰려 코스피는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는 1%대로 강세였다.

현대차 그룹주도 웃음꽃이 폈다. 현대차는 5.11%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각각 4.28%와 3.38% 올랐다.

이에 운수·장비 업종은 2.68%로 뛰었다.

운수·창고 업종도 2%대로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46%) 오른 611.9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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