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솔로몬투자증권이 아이엠투자증권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솔로몬증권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이엠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꾸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솔로몬증권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이미지가 남아있어 영업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 사명인 아이엠은(I'MㆍI am) 투자의 달인(Investment Maestro)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엠증권 관계자는 "지난 5월 저축은행 사태 이후 일부 고객과 투자자들이 옛 사명에서는 저축은행과 연관된 것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며 "이후 전문 네이밍업체를 통해 사내외 설문조사 등을 거쳐 새 사명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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