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 전문매체인 연합인포맥스(사장 이선근)가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격화되는 G2,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은'를 주제로 내세운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ㆍ외환정책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연합인포맥스는 대내외 경제정책과 외환정책을 아우르는 당국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혼돈의 글로벌 경제전쟁 속에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의 세션Ⅰ에서는 서봉국 한국은행 국제국장이 '미국 신행정부 경제정책과 연준의 금리인상'을 주제로 미국의 정책 변화가 국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짚어줄 예정이다.

진승호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이 '미·중 경제전쟁 가능성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G2 간 갈등과 글로벌 주요 이슈들에 대한 대안과 함께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본다.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북아경제본부장은 '사드 배치에 따른 무역보복 가능성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중국의 경제 보복조치와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 향후 대응방안 등을 발표한다.

세션Ⅱ에서는 발표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참가 신청 및 문의 : e-메일 hnpark@yna.co.kr 또는 ☎398-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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