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에 하락했다.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9.83포인트(0.50%) 내린 9,922.66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뒤 장 내내 약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정책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에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1%넘게 밀린 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인 TSMC가 0.77% 내렸고, 포모사석유화학은 1.39% 하락했다.

그 밖에 청화텔레콤은 1.42% 밀렸고, 라간정밀은 1.4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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