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지난해 독일의 실질 임금이 1.8% 상승했다고 독일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독일의 실질 임금은 2015년 2.4% 상승했다.

통계청은 비숙련 노동자에 대한 보상이 지난해 임금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우존스는 다만 이들에 대한 보상이 증가한 것이 물가 상승을 상쇄하기에 충분한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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