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K마트 등을 소유하고 있는 시어스 홀딩스의 주가는 사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22일 개장 전 거래에서 15% 급락했다.

시어스는 회사의 구조조정 노력이 실패한다면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지난달 지점 축소와 감원을 포함한 10억달러 규모의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시어스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38.6% 급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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