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총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전주 대비 2.7%(계절조정치) 감소했다. 이는 1년 전보다는 12%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약 75bp 상승한 상황이다. 주택가격은 소득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랐다. 이에 따라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변동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리파이낸스(재융자)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3% 감소했고, 1년 전보다는 26% 줄었다.
30년 만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46%로 전주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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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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