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이익실현 움직임이 일어 하락했다.

24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7.76포인트(0.28%) 내린 9,902.98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뒤 장 내내 약세를 보였다.

가권지수가 최근 2년여만에 처음으로 9,900선을 넘어서자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나와 매도세를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트럼프케어'의 하원 표결이 하루 연기된 가운데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도 이익실현 움직임에 일조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인 TSMC는 0.52% 내렸고, 시총 2위 훙하이정밀은 0.77% 하락했다.

이밖에 라간정밀은 0.84% 올랐고, 케세이금융지주는 0.79%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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