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 회장 최삼규)는 21일 우수인재 유치와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수)∼30일(목) 2일간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 건설인재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예정 기업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등 총 10여개 국내 주요 건설업체이며 기업별 하반기 채용계획과 절차 등 채용 핵심사항을 인사담당자가 이 자리에서 직접 소개한다.

'2012년 채용이슈와 취업전략' 토크쇼, 관객이 참여하는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강좌와 최근 취업분야 화두로 등장한 해외건설분야 취업 전략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기업별 인사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건단련은 이번 채용콘서트가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개최일수를 확대하고 참가업체를 늘릴 계획이다. 또 지방 학생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정보전문업체인 '사람인'과 공동으로 콘서트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홈페이지(jobacademy.cak.or.kr)를 통해 사전신청(참가비 무료)해야 하며, 당일 참가자에게는 주요건설업체 채용계획 책자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영지원센터(070-7600-0075)로 문의하거나 취업인증아카데미 홈페이지(jobacademy.cak.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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