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3월 셋째 주(20~24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27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KB증권 화곡지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에서 9.34%, 앤디포스에서 2.09%의 수익을 내 평균 수익률 6.22%를 올렸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흑자 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는 제주항공과 현대홈쇼핑[057050]을 추천해 각각 5.66%와 5.88%의 성과를 냈다. 평균 수익률은 5.77%였다.

KB증권 무거동지점과 영주지점은 각각 4.23%와 2.53%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무거동지점의 추천 종목인 카프로[006380]는 4.88%, 인크로스는 3.58% 상승했다.

영주지점은 NAVER[035420]에서 5.06%의 수익을 냈으나 또 다른 추천 종목인 LG하우시스[108670]가 보합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3개 지점은 평균 0.45%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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