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가통계국은 1~2월 공업이익 총 규모가 1조2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3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은 공업이익 급증은 석탄과 철강, 원유 가격 상승 덕분으로 관련 국유기업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국가통계국은 또 공업이익 급증은 예전의 이윤을 회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채굴업은 작년 1~2월 97억7천만위안 손실에서 올해 같은 기간 758억1천만위안의 이윤을 냈다.
제조업 이윤은 8천840억1천만위안으로 26.7% 증가했다.
전력·열력·가스·수자원 생산과 공급 분야의 이윤은 558억6천만위안으로 33.5% 떨어졌다.
2월 말 공업기업의 부채 총계는 57조7천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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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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