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화건설이 내달 분양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기가지니'를 도입한다고 27일 공개했다.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장치인 '기가지니'는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뿐 아니라 입주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천 영상 및 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되기 때문에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부터 IoT 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시설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총 75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 프라자 2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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