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신한카드가 종로구에 있는 희망나눔 봉사 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영진 사장 등 신한카드 임원 17명은 직접 빵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임 사장은 취임 이후 부서장 등 사내 리더들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부서장들과 함께 매월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밖에 '아름인(人)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이나 1천원 미만의 끝 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 등 모금활동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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