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트럼프케어'의 의회 상정이 철회된 영향이 지속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10.3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2.80원) 대비 1.7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06.50~1,110.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18엔에서 110.6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65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