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8일 코스피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1개 지점 중 8개 지점(54.55%)이 2,147.04~2,155.65(-0.40%) 구간에서 시가와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약화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세제개편안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가 상승할 것에 무게를 뒀다. 11개 지점 중 5개 지점(45.45%)이 2,155.66~2,164.27(+0.40%) 구간에서 시가가, 4개 지점(36.36%)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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