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역외 오퍼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국채선물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연출됐다.

28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물은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1.515%, 2년은 1.5bp 오른 1.5725%, 3년은 1.25bp 높은 1.6325%에 마쳤다. 5년은 1bp 오른 1.725%, 10년은 0.75bp 상승한 1.892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상승했다. FX스와프를 중심으로 비드가 유입됐다.

1년은 전일대비 3bp 오른 0.87%, 2년은 3.5bp 상승한 1.03%, 3년은 4bp 높은 1.145%에 마감했다. 5년은 4bp 오른 1.31%, 10년은 3bp 상승한 1.42%에 마쳤다.

한 자금중개사 스와프중개인은 "IRS는 역외가 오퍼리쉬한 영향으로 선물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었고, 국내 기관의 20년 구간의 본드스와프 페이 물량도 보였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3bp 상승한 마이너스(-) 41.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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