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여행 액티비티 예약 스타트업 와그트래블은 여행상품 관리 시스템 '파트너스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스 앱은 와그트래블의 파트너사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예약 일정을 관리하고 예약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앱을 활용하면 파트너사는 실시간으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볼 수 있고 실제 액티비티를 이용한 고객들의 생생한 리뷰를 보고 답을 남길 수 있다. 또 자사 상품의 경쟁력을 측정하고 매출을 예상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 확정이 되기 때문에 해외 현지에서도 바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례로 와그트래블의 파트너 체결 업체인 호주 본다이 비치에서 이용자가 서핑을 즐기려고 할 경우 파트너스 앱을 통해 예약하면 약 4시간 만에 모바일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파트너스 앱은 제휴사에게는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하게 액티비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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