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예비치의 적자 규모가 전달의 688억달러에서 648억달러로 5.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조사치는 655억달러였다.

상품수지는 서비스부문을 포함하지 않는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새해 초 중국의 춘절 연휴 영향을 받는다. 미국은 중국과 무역에서 큰 적자를 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무역적자의 감소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상무부는 다음 주 초에 전체 무역수지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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