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3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7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28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3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17에서 22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4에 불과했다. 22는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3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6에서 17로 높아졌다.

3월 신규 수주지수도 전월의 24에서 26으로 상승했다.

3월 임금지수는 15에서 21로 올랐다.

리치먼드 연은은 출하와 수주의 예상지수가 하락했음에도 제조업 경영자들은 낙관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