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씨티은행은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계속해서 지연되는 것이 그리스 경제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28일 진단했다.

은행은 또 투자자들의 자신감도 약화하고, 시중 유동성도 압박하고 있다며 구제금융의 지연은 이번 협상이 성공할 가능성도 줄인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그리스의 4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시행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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